2012년 내 이글루 결산 [창고]

비공개 글까지 78에 이 글까지 79개. 09년 190개 10년 124개 11년 146개, 였으니 확연히 줄었다. 다른 블로그를 쓰기도 했고, 종이 일기장을 주절주절 더 애용하기도 했고, 맛폰을 사기도 했고, 무엇보다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사이트에 애써 남길 필요 있나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이글루 정말 없어질 거 같아서 내년에도 이와 같은 추세는 이어질 듯.
 
6월에 주소를 바꿔서 그 후 방문자수 폭락. 네이버를 막을까 주소를 바꿀까 일단 후자를 시험 삼아 해본 건데 한번 바꾸면 일주일 후에나 다시 바꿀 수 있다고 해서, 그냥 오글거리는 주소로 쭈욱 가는 중이다. 주소 바꿀 당시 귀에서 나오던 노래가 저 제목. 
 망한 포스팅들인 임시 저장 목록. 14번은 플짤인지라 언젠간 올라갈 테고 4번은 꽤 길게 썼었다만 망한 시리즈. 

가장 많이 읽힌 글은 보나 마나 학원앨리스 아닐까. 신간만 나왔다면 한동안 유입이 되던지라. 학앨 글을 08년부터 매권 썼으니 가장 길게 이어지는 시리즈기도 한데, 유입되는 사람들 내 나이 반 토막인 애들이 태반일 테지. 

내 이글루 활동 유저분들 수작업, 아니고 발작업으로 대충 세봤는데 1위 온님, 2위 원님 30~40개 사이에서 있는 듯. 다른 분들도, 관음분들도 감사합니다. 허공에 외치는 소리라면 많이 외롭잖아요. 봐달라고 쓰는 글들인데. 

이글루가 망할 때까지.

덧글

  • 2013/01/01 01:06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3/01/01 23:32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  • lol 2013/01/01 21:48 # 삭제 답글

    관음입니다. 드라마 리뷰하시면 재밌게 읽었답니다 특히 거침없이 하이킥 리뷰 읽고 눈물까지 흘렸어요ㅋㅋㅋ 미친듯
    이글루 없어진다니.. 그런소리는 처음 듣는데 님의 블로그가 없어지면 많이 서운할 것 같아요
    아무튼 그동안 글 잘 읽었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
    (이런 새해 인사같은거.. 형식적인 립서비스 싫다고 생각했는데 생판 남한테서 인사받으니 기분이 좋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번 남겨봅니다^^)
  • nB27 2013/01/01 23:45 #

    저 거침없이 하이킥은 황찬성이 메아리~ 하는 플짤말곤 본 적이 없..;; (...) 네. 지붕킥이요 ㅋㅋㅋㅋ 옛날 썼던 지붕킥 글 다시 봤는데 디게 오글거리고 민망하고 그러네요. 지난 날의 감정이란 ㅋㅋ 외장하드에 맨 마지막 에피 6개 담아놔서 얼마전에 마지막 장면 다시 훑었었는데.. 행복하다고 말하는, 멈췄으면 좋겠다고 하는 그 바람 들어준 엔딩이 좋구나 했었어요. 이글루 망한다는 얘기는, 원래 연말에 결산 시스템을 제공했었는데 이번엔 운영권이 바뀌어서 못한다는 소리에 이러다 망할듯, 하며 오바섞인 우려를 한 거였습니다.. ^^; 서비스를 계속 하는 한 저도 이굴루에서 있겠지요. 덕후들 많은 것과 밸리 시스템을 꽤 좋아해서요 ㅋㅋ 형식적인 인사라도 그거 없으면 은근 서운하고 있으면 기분 좋고 그러는데 lol님 덕분에 지금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. 들려주셔서, 재밌게 읽어주셔서,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.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!
  • 2013/01/05 22:14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3/01/07 17:23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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